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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JMS 탈교’ DKZ 경윤, 활동 잠정중단 “불안장애+사회공포증 증상”

사이비 종교 JMS에서 탈퇴한 그룹 DKZ 멤버 경윤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19일 DKZ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 측은 DKZ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경윤의 향후 활동 관련 공식입장을 게재했다.소속사 측은 “경윤은 본인과 관련된 일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상담과 진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치의로부터 불안장애 및 그로 인한 사회공포증 증상 소견을 전달받아 당분간 치료와 안정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DKZ 멤버 경윤은 지난 3월 사이비 종교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로 밝혀져 팬들과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 JMS가 방영된 후 인터넷 커뮤니티에 JMS교회 주소가 나돌았는데, 여기에 경윤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가 포함돼 있던 것이다. 이에 경윤은 지난달 14일 DKZ 공식 팬카페에 JMS에서 탈교했음을 밝히면서 “많이 놀라고 실망했을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과거에 큰 고민 없이 언급했던 말들이 더 큰 오해를 불러왔고 그 모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반성과 자책을 하고 있다”라고 자필사과문을 올렸다. 당시 소속사 측도 “(경윤)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했다”며 “이와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해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알렸다.이후에도 경윤을 둘러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가 끊이지 않자 지난 6일 소속사측은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 및 악성 비방 게시글 작성자에 대하여 법무법인에 의뢰하여 형사고소 조치 진행 중에 있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경윤의 이번 활동 중단 선언으로 계속해서 이어지던 악플과 비난이 근절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9 20:03
연예일반

‘JMS 탈퇴’ DKZ 경윤 측 “멤버 향한 악플 심각...법적대응” [전문]

동요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상에 퍼진 그룹 DKZ에 대한 허위사실 및 모욕성 글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6일 동요엔터테인먼트는 “DKZ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이 발생함에 따라 멤버들은 물론 팬들까지도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반 법적 조치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DKZ 멤버 경윤은 지난 3월 사이비 종교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로 밝혀져 팬들과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각종 사이비 종교 만행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돼 사회적 파문이 거센 상황에서 경윤과 그의 가족이 JMS 신도로 보도된 것. 이에 경윤은 3월 14일 DKZ 공식 팬카페에 “많이 놀라고 실망했을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과거에 큰 고민 없이 언급했던 말들이 더 큰 오해를 불러왔고 그 모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반성과 자책을 하고 있다”라고 자필사과문을 올렸다. 이후 경윤은 JMS 탈교를 선언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했다” 며 “이와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해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라고 알렸다.<다음은 동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동요엔터테인먼트입니다. DKZ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이 발생함에 따라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해당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하는 팬분들까지도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당사는 그동안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다수의 증거를 확보하였고, 지난해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 및 악성 비방 게시글 작성자에 대하여 법무법인에 의뢰하여 형사고소 조치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반 법적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 및 명예훼손 행위 또는 사례를 발견하신 분들께서는 제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당사와 DKZ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jahye2@edaily.co.kr 2023.04.06 17:34
연예

[종합IS] NCT 재현, "깊이 반성" 자필사과문…정국·차은우·민규 측도 사과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 NCT 재현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식당과 바를 다녀온 것에 대해 사과했다. 재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깊이 반성한다"고 팬들에 다시 고개를 숙였다. 재현은 1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의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이태원의 식당과 바를 다녀온 것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자필로 적었다. 또 "저의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팬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리고 저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된 멤버들, 회사, 함께 일하는 모든 주변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문제가 된 특정 클럽에는 가지 않았고 확진자가 이태원을 다녀가기 7일 전이었다. 재현은 증상은 없지만,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자진해서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재현은 모두가 일상적인 만남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하는 기간에 조심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아티스트 관리에 힘쓰겠다고 입장문을 냈다. 정국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민규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도 아티스트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문제의 클럽을 가지 않았고 첫 확진자가 다녀간 날짜보다 일주일 전에 방문했다면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당시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지 않은 것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늦은 사과 입장문에 대해 "우선 정국의 이태원 방문 여부에 대해 지난 주 다수 언론의 문의가 있었고, 이에 대한 당사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뒤늦게 인식하게 되어 정중히 사과드린다"면서 "정부 지침에 따라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의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상을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이 판단은 아티스트의 소속사로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엄중함을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더 앞세웠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도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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